세금

간이과세자 온라인 셀러 부가세 가이드

막 시작한 온라인 셀러는 대부분 간이과세자로 출발합니다. 간이과세자의 부가세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언제 내고 언제 면제되는지 정리합니다.

간이과세자 부가세, 한 줄 공식

납부세액 = 매출(부가세 포함) × 업종별 부가가치율 × 10% − 매입(부가세 포함) × 0.5%
온라인 쇼핑몰(소매업)은 부가가치율이 15%라서, 대략 매출의 1.5%에서 매입 공제를 뺀 금액이 됩니다.

일반과세자는 매출의 10%를 내고 매입 부가세를 전부 돌려받는 구조인 반면, 간이과세자는 업종별로 정해진 비율만큼만 세금을 내고 매입 공제도 0.5%로 작습니다. 매입이 많지 않은 초기 셀러에게 유리한 이유입니다.

업종별 부가가치율

업종부가가치율실효 세율
소매업, 재생용 재료수집·판매업, 음식점업15%1.5%
제조업, 농·임·어업, 소화물 전문 운송업20%2.0%
숙박업25%2.5%
건설업, 운수·창고업, 정보통신업, 그 밖의 서비스업30%3.0%
금융·보험 관련, 전문·과학·기술, 사업지원·임대서비스, 부동산 관련·임대업40%4.0%

전자상거래 소매업(통신판매업)은 소매업으로 분류되어 15%가 적용됩니다.

꼭 알아둘 기준 금액 세 가지

부가세 예상 계산기로 바로 계산 →

계산 예시

연 매출 5,000만원, 공제받을 수 있는 매입(상품 매입, 택배비, 마켓 수수료 등) 1,000만원인 온라인 셀러라면:

항목계산금액
납부세액5,000만원 × 15% × 10%750,000원
매입 공제1,000만원 × 0.5%− 50,000원
낼 세금700,000원

같은 조건의 일반과세자라면 (5,000만원 − 1,000만원) ÷ 11 ≈ 364만원입니다. 간이과세가 훨씬 가볍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매출이 4,500만원이었다면 4,800만원 미만이라 납부 면제입니다.

언제 신고하나요?

매출은 정산금액이 아니라 결제금액

초보 셀러가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부가세 신고의 매출은 마켓 수수료를 빼기 전, 고객이 결제한 금액 기준입니다. 마켓 수수료는 매입으로 따로 잡아 공제받습니다. 스마트스토어·쿠팡 판매자센터에서 부가세 신고용 매출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으니 그 자료를 쓰는 게 정확합니다.

간이과세가 항상 유리할까?

대부분의 초기 셀러에게는 유리하지만, 첫해에 장비·재고를 크게 사들이는 경우는 다릅니다. 간이과세자는 환급이 없기 때문에, 매입 부가세가 큰 해에는 일반과세자가 환급을 받아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간이과세를 포기하면 일정 기간 다시 돌아올 수 없으니, 바꾸기 전에 세무사와 상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간이과세자 부가세는 얼마나 나오나요?

소매업 기준으로 매출의 약 1.5%에서 매입의 0.5%를 뺀 금액입니다. 매출 3,000만원·매입 1,500만원이면 45만원 − 7.5만원으로 계산되지만, 4,800만원 미만이라 실제로는 납부 면제입니다.

납부 면제면 신고 안 해도 되나요?

아니요. 납부만 면제되고 신고는 해야 합니다. 신고를 안 하면 가산세가 붙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매출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나요?

개인사업자 중 직전 연도 공급가액 10억원 이하이고 최종 소비자 대상 업종이면 신용카드 등 매출에 대해 세액공제가 있습니다(2026년 말까지 우대 1.3%, 연 1,000만원 한도). 2026년 세법개정안에서 공제율과 한도를 바꾸는 안이 제안되어 있으니 신고 시점 기준을 확인하세요.

매출이 1억 400만원을 넘으면 언제 바뀌나요?

직전 연도 매출 기준으로 판단해 다음 해 7월 1일부터 일반과세자가 됩니다.

내 부가세 미리 계산하기 → 공급가액·부가세 나누기 →

기준일: 2026-10-08 · 출처: 위키독스, 간이과세자 vs 일반과세자 정리(2026), 경향신문(2026.1.7), enjoytax 카드매출 세액공제 개편 정리. 정확한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세무사를 통해 확인하세요.